게임 의 정신적 후속작인 이 게임은 전투 측면에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발전을 이루었다. 전투 자체도 더 재미있어 졌으며 파쿠르는 거의 신의 한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게임의 플레이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준다. 게다가 밤낮의 시간대 변화에 따라 플레이 방식이 달라지면서 지속적인 긴장감을 준다. 정신적 후속작으로서 게임플레이는 확실한 성장을 보여준다. 하지만 후반부에 추가되는 그래플링 훅은 게임의 정체정을 애매하게 만든다. 이 아이템을 추가하는 순간부터 모든 파쿠르가 무의미해진다. 차라리 체력 패널티를 통한 빠른 이동을 시스템에 추가하고, 그래플링 훅은 새로운 장소로의 이동이나 특정 장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THE FOLLOWING에서도 동일한 문제를 보여주는..